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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현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분석
    증시 2024. 3. 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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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 삼현의 상장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자동차 전장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삼현의 기업분석과 실적 그리고 친환경차, 로봇, 스마트 팩토리, 방산가지 삼현의 전망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삼현

    전장부품 기업 삼현

    삼현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 같은 자동차 전장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전장부품이란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지전자 부품들을 통칭하는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쟁사들은 모터나 제어기, 감속기 각각의 단일화된 제품 생산에 초점을 맞추지만 삼현은 3개 부품을 하나로 통합해서 모듈화 시킨 3-1 통합 솔루션 제품을 생산한다는 게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현 공모주삼현 공모주삼현 공모주

    2014년 국내최초로 DCT 더블 클러치 트랜스메이션 모터를 선보이면서 현대차가 전량 해외에 의존하던 디시트를 삼현이 국내 최초로 공급하기 시작합니다. DCT는 자동으로 클러치를 변속하는 기능의 부품입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CVVD를 개발해서 현대차에 납품을 성공합니다. CVVD는 엔진 밸브 열람 시간을 조절해서 연료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마찬가지로 해외에 전량 의존하던 부품인 SBW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상용화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SBW는 자율차 전환을 위한 전자식 변속 시스템이라고 설명합니다.

     

    삼현의 경쟁력

    삼현 공모주

    국내와 세계 최초 타이틀이 불어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굉장히 뛰어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이 회사의 핵심 고객사는 현대차가 되겠습니다. 특히나 해당 제품들은 모두 독점 공급되는 구조라는 것이 이 회사의 확실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피어그룹 대비해 매출 성장률이라든지 수익성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삼현 공모주

    게다가 생산 공장을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 해놔서 자동화율을 90%로 끌어올렸다고 하는데 여기에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해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때문에 회사 주요 제품의 불량률이 싱글 PPM 수준이라고 합니다. 100만 개 중 불량품이 10개 미만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회사의 제품과 기술력은 굉장히 높은 품질을 갖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삼현 공모주

    근래 자동차 부품사들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전환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삼현은 이런 산업 변화를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에 사용되는 모터 제어기 감속기를 개발, 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출의 약 40%가 내연이고 60%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속하는데 특히 아직은 EV 쪽보다는 하이브리드의 비중이 높습니다.

     

    삼현 실적

    삼현 공모주

    실적은 보시면 23년 가결산 기준의 매출은 998억 원, 영업이익은 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5.51%, 255.73%나 증가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순이익도 33억 원에서 91억 원으로 3배 가까지 뛴 상태고 특히나 영업이익률이 최근 10% 내외를 보이고 있는데 이 정도면 다른 차량 부품사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장동력

    삼현 공모주

    삼현은 독점 공급 구조와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서 수익성을 높이고 앞으로 스마트 방산 로봇, 우주 항공 쪽으로 전방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현의 주력 제품은 고성능 고정밀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는 부품이기 때문에 산업의 전동화나 무인화를 이끌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평가가 됩니다.

     

    삼현 공모주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회사의 수주 잔고 총액이 1조 원이나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중에서 스마트 방산이 1610억 원, 로봇이 663억 원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봐서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닌 거 같고 실제 분야별로 톱티어 고객 대상 수주 확보에 성공을 했다는 건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그리고 로봇, 스마트, 방산 이런 쪽에서 추가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인데 이번 공모 자금은 건물 증축과 설비 투자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현재 양산 중인 제품 이외에 다수의 신규 제품 수주 계약도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설비 투자가 더 필요하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렇게 수요 증가에 따른 설비 증설 목적일 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는 합니다. 어느 정도 수주 확보가 확실시될 때 건물 증축이나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회사의 내용은 대체적으로 좋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6duRkL-GT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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