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련주 엑소와트에 오픈 AI 샘 올트먼 투자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가 태양광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부상으로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는데 필요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샘 올트먼이 차세대 전력 조달 수단으로 태양광을 점찍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태양광 기업 엑소와트

월스트리트저널 태양광 스타트업 엑소와트에 2000만 달러(약 276억 원)의 돈을 투자한 투자자 중 올트먼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는데 엑소와트는 널찍한 태널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태양광 업체와는 달리 렌즈를 사용합니다. 이 렌즈를 통해 태양광을 한데 모은 뒤 열로 변환하기 때문에 발전 효율이 높고 열로 변환된 전력은 선적용 컨테이너 크기의 모듈에서 최대 24시간 동안 저장됩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의한 보조금 없이도 kWh(킬로와트시)당 1센트 정도로 낮은 가격에 전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엑소와트의 목표라고 합니다. 이는 에너지가 풍부해 전력 요금이 싼 텍사스주보다도 낮은 수준이고 엑소와트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 대부분이 태양광 발전에 용이한 지역 근처에 세워져 있다는 데이터에 기반해 태양광 산업에 과감히 뛰어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AI붐'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앞다퉈 대체 에너지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샘 올트먼은 앞서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소형모듈원전 개발사 오클로 에너지 스타트업 등 여러 곳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하난 파르비지안 엑소와트 CEO는 "데이터센터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석연료로 회귀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것은 되려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자제 기술에 더해 IRA법 등에 따른 보조금, 세금공제 혜택 등으로 '최저가'전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관련주

1. SDN

SDN은 태양광 발전사업과 시스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태양전지판, 인버터 등을 공급하는 태양광 사업과 어민 및 레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선외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 관련 국책사업 및 과제를 참여하고 있고 해외 시장의 진출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 금양그린파워

금양그린파워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에 필요한 전기 및 전기공사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입니다. 신재생 플랜트 전기공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공사의 난이도가 높고 투입인력이 많이 필요하여 진입장벽이 높아 신재생 플랜트 전기공사에 특화된 기업이기도 합니다.

 

3. 대명에너지 

대명에너지 역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설계 및 시공, 운영 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 및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4. 씨엔플러스

다른 신재생 에너지 관련 종목과 다르게 씨엔플러스는 PDP, LCD 및 커넥터 제조 기업입니다. 일본 시장의 매출이 높고 2021년에 피케이풍력을 인수하면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진행하여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이 되었습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yIGyrfU8_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