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대통령 5월 중순 방한 이슈에 대해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UAE는 한국 기업에 300억 달러(약 41조 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한국과 UAE 간의 전략적 협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방문 중에는 에너지, K컬처, 방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UAE대통령 방한 이슈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국 방문 중 에너지, K컬처,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UAE가 한국을 선택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양국 간의 대규모 협력 사업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방문 시 한국에 300억 달러의 투자를 약속했으며, 이후 산업은행과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간의 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이 체결되었습니다. 무바달라는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한국의 에너지, 정보통신, 농업, 생명공학, 항공우주, K컬처 등 6개 분야를 우선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애초에 지난해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UAE는 여전히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전 분야에서도 한국전력이 참여한 바라카 원전 4호기가 상업 가동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원전 분야뿐만 아니라 방산 분야에서도 양국 간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북한과 협력해 이란을 견제하는 UAE는 한국산 무기의 추가 도입에 나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방한 이슈 적용

무함마드 대통령은 작년 10월에 방한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로 인해 중동 지역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번에는 안정된 상황을 확인한 후 방한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는 아랍에미리트와 이란 간의 관계가 긴장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방한 시에는 이미 양국 간에 투자 협력을 위한 MOU가 진행되었으며, 이번에는 그 내용을 좀 더 세부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동 지역의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관계가 긴장되는 등의 상황 속에서도,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는 지속되고 있으며, 양국 간의 경제적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방한 시에는 주로 모빌리티, 항공우주, 부품 및 소재, 그리고 공급망과 같은 산업 및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드론 등의 기술에 대한 협력도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중동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한 관련해 투자이야기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방한에서는 제3국 원전 시장에 대한 공동 진출과 소형 원자력 모듈(SMR) 기술 개발 등에 대한 MOU가 중요한 토픽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전 분야의 협력뿐만 아니라 수소 전 주기에 걸친 정책부터 투자 연구 개발까지가 MOU의 주요 내용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수소 분야에 대한 관심은 좀 더 복잡한 상황입니다. 수소는 이전에 친환경차의 대안으로 주목받았으나, 전기차와의 경쟁에서는 효율성 면에서 일정한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소 충전 인프라의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서 실제로 수소 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와는 달리 수소 차량의 충전소가 많지 않아서 수소 차량의 보급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수소 차량의 보급이 제한적이며,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제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대조적인 상황을 보면, 현재 전기차의 보급이 수소차에 비해 훨씬 더 널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는 이미 아파트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전기차의 활용이 용이한 반면, 수소차는 충전 인프라 구축이 부족하여 보급이 제한적입니다. 또한, 수소차의 활용성이 전기차에 비해 낮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소차의 관심이 조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동 지역에서는 수소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히, 그린 수소와 같은 친환경 수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동 지역에서는 수소에 대한 언급이 종종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원전 시장에 대한 공동 진출을 통한 입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원전 시장에 대한 경쟁은 원가 절감 등의 이유로 다양한 국가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방한은 에너지, 방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과 수소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동향을 주목하여 향후 협력 및 경제 활동에 대한 전망을 더욱 관심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원전 시장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기업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에서는 원전 기술력이 뛰어난 국가나 기업이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라카 원전의 마지막 4호기가 가동 시작 예정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이를 수주하는 데에는 일정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원전 분야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우진엔텍은 관련 기술력과 경험이 상당히 뛰어난 기업입니다. 이번에도 어려운 구간을 돌파하며 좋은 실적을 올렸지만, 총선 결과로 인해 악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전 분야는 현 정부에서 어필을 하던 분야이지만, 야당의 승리로 인해 관련 정책에 브레이크가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전력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신재생 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과 같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모자람으로 인해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원전은 전력 수요를 보충하는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원전 역시 안전 문제와 같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전력 부족 문제와 안전 문제를 고려할 때, 원전은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따라서 원전 기술의 개발과 안전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전력 공급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전 기술을 넘어서는 새로운 신재생 에너지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지는 원전이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전은 이러한 수요를 일정 수준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전 기업들은 시장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SMR(Small Modular Reactor)과 같은 새로운 원전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기술은 아직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시총이 작고 부실한 종목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현재까지는 원전 분야에서 주요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대형 원전 기업들이 주도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방산 분야에서는 아랍에미리트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국제적인 안보와 경제적인 발전을 위해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기업들의 활동은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천궁 발사대 수출 계약과 관련하여서는 작년에 이미 체결된 계약이 있었으며, 이러한 계약은 중동 지역의 안정성에 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분야에서는 중국의 태양광 제품에 대한 규제로 인해 시장 상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SDN과 같은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SDN과 대명 에너지가 주목받는 반면, 수소 분야는 아직 사업성이 뚜렷하지 않아 매매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수소 기업들이 주목받는 것보다는 태양광 분야에서 SDN과 대명 에너지가 더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수소와 관련된 그린 수소 시장이 부각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유니크와 동아화성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현대차, 토스 등과 같은 기업들도 수소 관련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뉴스들을 종합해 보면, 당장 투자를 결정하기보다는 중기적인 관점에서 기억해 둘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방한 후에 발표되는 디테일한 내용에 따라 시장이 변동될 수 있으니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참고

https://youtu.be/RxOU6DvFW9U?si=zq_zosznmSjws4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