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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공모주 프락셔널 레이저 퓨라셀과 핸디레이 투자포인트증시 2024. 6. 17. 14:34728x90
라메디텍이 공모를 거쳐 상장하게 됐습니다. 상장날에 주가가 떨어지긴 했는데 앞으로의 투자를 위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메디텍의 기술
라메디텍은 세계 최초로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회사입니다. 핵심 기술로는 첫째 레이저 발진기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기존 레이저 발전기 대비해서 크기를 90~95%까지 축소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 소형화에 기여를 합니다.
두 번째 레이저 로드 설계 기술은 기존 발전기 대비 8배에서 10배가량 성장 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결함을 최소화하고 생산 효율을 확 끌어올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효율 저비용의 레이저 생산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라메디텍 주력제품
주력 제품으로는 레이저 피부 미용 기기와 체열기가 있습니다.
피부미용기기로는 프락셔널 레이저 퓨라셀이 있습니다. 프락셔널 레이저는 피부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해서 빠른 치유를 유도하게끔 하는 장비인데 피부 주름이나 모공을 수축할 때 그리고 여드름, 흉터 이런 미용부터 해서 수술과 화상 흉터 치료를 위한 의료 목적으로까지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부피가 굉장히 크고 한 대당 5천만 원에서 1억 원 수준의 높은 가격대라 일반 소비자들은 접근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의료기기로서 인증을 받은 기술이기 때문에 가정이나 에스테틱숍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근데 라메디텍이요 초소형 레이저 기술을 활용을 해서 장비를 휴대 가능한 수준까지 크기를 줄였고 그리고 레이저 침투 깊이까지 조절을 해서 의료기기가 아닌 미용기기로도 허가를 따냈습니다. 그래서 병원은 물론이고 에스테틱숍과 가정용 제품까지도 모두 라인업을 다 갖출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력 제품은 레이저 체열기인 핸디레이입니다. 보통 체열은 바늘로 피부를 찌르는 방식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하지만 이 경우에 통증과 바늘 자국을 피할 수가 없고 또 의료 폐기물들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근데 회사의 제품은 레이저로 피부의 미세한 구멍을 순간적으로 내서 모세혈관의 혈액 유동을 자극하는 원리로써 체열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침습 방식이라 통증이 적고 또 2차 감염의 위험 또한 낮으며, 의료 폐기물 또한 적다는 것, 이런 것들이 장점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ㄱ. 인증현황
특히나 이 제품은 외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정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 CE와 미국 FDA 등등 글로벌 인증까지도 획득했습니다. 또 기존 바늘 체열 방식 대비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국내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 등재까지도 성공적으로 완료가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보험 등재를 위한 기반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ㄴ. 매출비중
회사는 이 두 제품을 통해서 지난해 약 30억 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했는데 비중을 보시면 피부 미용기기가 50%, 레이저 체열기가 45%로 균형이 잘 잡혀 있다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경쟁력 있는 원천 기술 자체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제품들 외에도 글로벌 유통기업들을 대상으로 odm 공급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기술력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있다고 봤습니다.
3. 실적 상황
사실 아직은 매출이 미미합니다. 왜냐하면 제품화 이전까지는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 자체에 대한 연구개발 비용이 계속 투입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1년에 피부 미용기기 제품화에 성공을 했고 그때부터 제품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회사이긴 하지만 그래서 이번에 A와 A 등급을 획득하고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게 된 겁니다.
현재 또 다수 기업과의 판매 계약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체결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 따른 앞으로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가 있겠고 그러면 수익성도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긴 합니다.
ㄱ. 계약체결 현황
회사 측은 올해 92억 원의 매출을 기록을 하고 내년에 141억 원까지 외형을 키울 것이다라고 계획을 발표했는데 주력 제품들의 24년 5월 기준 계약 체결된 현황이나 또 최근 k뷰티 열풍 k뷰티 디바이스의 해외 성장세를 고려한다면 무리한 목표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k뷰티 모멘텀에 화장품주들이 제2의 호황을 맞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의 분위기가 좋은 데다가 특히나 뷰티 미용 기기들이 해외에서 엄청 반응이 좋기 때문에 라메디텍에는 매우 긍정적일 것 같습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ceLadJZdd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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